김가연이 딸과 함께 공식석상에 나타나 화제가 되고있습니다 김씨는 27일 오후 서울 중국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럭셔리 브랜드 모델 어워드에 참석했습니다.
이날 그녀는 임요환과 딸과 함께 공식 석상에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습니다.
배우 김가연이 4년만에 임신한 소식을 전한 가운데 그의 딸이 누리꾼들에게 화제가 되고있습니다 지난해 8월 방송된
예능프로그램 현장 토크쇼 택시 에서는 이들 부부가 출연햇습니다.
이날 오만석은 그녀에게 딸이 임요환과 만난다는 사실을 언제 알았냐고 묻자 그녀는 만난지 얼마 안되어서 바로 이야
기를 했고 그랫더니 엄마가 좋아하면 나는 상관없다고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내가 임요환에 대해 설명하니까 자기가 알아서 폭풍 검색을 하고 딸이 진짜 엄마를 좋아해 주고 사랑해주는
좋은 남자였으면 좋겟다고 해줬다고 털어놨습니다.
임요환은 나도 이런 이야기를 처음 듣는다면서 내가 어려서부터 챙겼던 아이가 아니라 내가 아빠로서 어떻게
다가가야 할지 챙겨줘야 할지 모르니까 당황했었다 그런데 첫 만남에도 거리낌 없었고 신기햇다고 덧붙였습니다.
임요환과 김가현 부부의 아이의 태명은 스타크래프트 유닛 이름인 마린 인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두사람의 임신소식 축하드립니다.
결혼 전 김씨는 현재 일 때문에 떨어져 지내지만 친구 같은 사이로 나보다 더 예쁘다 고 말했고 이에 가연은 딸 자랑
을 듣던 엠시 탁재훈은 딸과 남자친구인 임요환의 사이는 좋으냐 고 물었습니다.
그녀는 딸이 자신의 남자친구에 대한 고민을 임씨에게 털어놔 서로 영상통화도 자주 하는 사이다며 그가 딸에게 아빠
처럼 자상하게 대해줘서 나보더 더 친하게 지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두 사람은 2011년 2월 혼인신고를 한 후 함께 살고있다고 두 사람은 아직 결혼식은 올리지 않았고
올해 스무살 된 딸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