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프로그램 나를 돌아봐 가 다시 한번 분위기 쇄신을 시도하면서 배우 최민수와 이홍기가 나란히 자진 하차를 선언
했고 최초 보도 이후 5시간 만에 새 멤버 합류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주인공은 엠시 송해와 아나운서 조우종이었습니다 신선한 조합이지만 이 조합에 의구심을 갖는 이들도 적지 않은 상
태입니다
나를 돌아보고 남을 이해하자는 역지사지의 의미를 담은 나를 돌아봐는 진정성에 큰 타격을 입었고 이미 구멍 난 프로
그램에 출연자들로 돌려막기를 한다고 무슨 의미가 있겟냐는 것이 다수의 시청자들 의견입니다
프로그램의 근본적 문제의 재정립은 나 몰라라 한 채 새로운 출연자를 투입하는 제작진의 주먹구구식 행보 또한 곱지 않은
시선을 받고있습니다
최민수와 이홍기가 좋지 않은 모양새로 하차를 한 만큼 후발주자로 투입된 송해와 조우종이 등 돌린 시청자들의 마음을
얼마나 되돌릴수 있을 지도 미지수입니다 논란에 민감해진 프로그램이니만큼 시청자들의 시선은 여전히 날 서있습니다
폐지를 외치는 여론에 벼랑 끝까지 떠밀렸던 나를 돌아봐는 다시금 기사회생할 기회를 얻었는데 이 기회를
잘 활용할지 기대가 되고있습니다 휘청거리는 나를 돌아봐가 안정적으로 다시 자리잡기 위해 제작진들의 고민
도한 쉽게 해결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