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첫방송된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우리 할매는 배우 이태임, 개그우먼 박나래 배우 이이경이 친외할머니
의 버킷 리스트 일부를 함게 이루는 여정을 그리며 화제를 모았습니다
우리할매 이이경 아버지는 LG화학 이노텍사장 이웅범 씨라고 합니다 그는 아버지에 대해 흔히 말하는 자수성가
스타일이시다 말단 사원으로 시작해서 지금의 위치까지 오르신 것 이라고 전했습니다
아빠에게 전화를 걸어 할머니가 좋아하실만한 것들을 물었지만 아버지는 할머니는 아빠를 위해 희생하신 분이다
라고 했습니다
고객이 있어야 이경이가 존재하는 거다 라고 했고 이이경의 연예활동을 반대했던 아버지였습니다 하지만 어느순
간 허락해주시고 이미 돌아갈 수 없는 강을 건넜으니까 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그는 아버지와 이렇게 통화하는 건 처음이다 아버지가 엄격하시다 라고 전했습니다 하지만 전화통화로
봐서는 다정하 부자지간처럼 보입니다 우리할매에서 이이경은 제작진과의 사전 인터뷰에서 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된 이유를 묻자 할머니와 옛 생각이나 추억이 없었다 그래서 내가 무늬만 손자가 아니었나 라는 생각
이 들었다 라고 말했습니다
우리할매 라는 프로그램은 연예인 손자 손녀가 할머니의 버킷리스트를 함께 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요새는 아이들과의 프로그램에서 할머니 쪽으로 프로그램이 이어가는거 같습니다
이이경은 1989년생으로 충북 청주출생입니다 알고보니 별에서 온 그대에서도 출연을 했습니다
재경오빠의 비서로 나와 은근히 나쁜 짓을 도와주는 역할이였네요
훈남 아들을 둔 엘지이노텍 사장님은 뿌듯하시겠습니다 아버지 이웅범 사장은 1983년 반도상사에 입사해
엘지전자를 거쳐 2012년부터 엘지이노텍 수장으로 회사를 이끌고 있는 유명한 기업인입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이웅범 사장은 지난 2014년 연봉으로 10억 200만원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이경은 학교 2013년 출연 당시 한여학생이 엉덩이를 발로 걷어차면서 종석 오빠 때리지마 하고 도망갔
다고 당시의 에피소드를 공개해 웃음을 준 적이 있습니다
앞으로 좋은 방송활동 기대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