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에서 커밍아웃을 한 성소수자가 국내 최초로 총학생회장에 당선되었습니다  정말 주목될만한 일입니다

 

서울대학교 총학생회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0일 제58대 총학생회 선거에서 단독 출마한 디테리 선거운동본부 김보미 생활

 

대 소비자아동학부씨가 7674표를 득표하며 학생회장에 당선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총학생회 선거는 재학생 총 8813명이 참여해 유효 투표율 53.3%였고 찬성 86.8%  반대 11.2%였습니다  서울대 학생

 

회장이 된 김보미시는 지난 5일 열린 선본 공동간담회에서 자신이 동성애자라고 커밍아웃을 하며 학내에서 화제를 모은바

 

있고 김보미씨의 학생회장 임기는 1년이며 당선이 확정될 경우 다음달 1일부터 활동에 나섭니다

 

 

 

 

 

 

단독출마한 김보미 후동 당선이 되면서 선거운동 기간 레즈비언 커밍아웃을 해서 화제가 되고있습니다

 

서울대에서 국내 대학 사상 최초로 커밍아웃을 한 성소수자가 총학생회장으로 당선됐습니다

 

20일 서울대 총학생회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까지 치러진 제58대 총학생회 선거에서 단독 출마한 디테일 선거

 

운동본부의 정후보 김보미 씨와 부후보 김민석 씨가 당선됐습니다

 

김씨는 5일 교내에서 열린 선본 공동간담회에서 동성애자라고 커밍아웃을 해서 학내외 화제를 모은바있습니다

 

김씨는 출마 이유를 밝히면서 서울대가 구성원들이 자신의 모습 그대로를 긍정하고 당당하게 살 수 있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그래서 저는 레즈비언이라고 이 자리에서 말씀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이는 지난 임기 학생회 활동에 대해 학생들의 여론이 좋았던 데다 김씨가 커밍아웃을 하며 학내 관심도 높아졌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었습니다

 

두 후보는 총학생회 선거 시행세칙에 따라 3일의 유예기간을 거친 후 당선인으로 확정됩니다  임기는 다음달 1일부터 시작한다고

 

합니다

 

김씨는 57대 총학생회에서 부총학생회장을 하다 이번 총학생회장 출마를 위해 사퇴했다고 합니다

 

 

 

 

 

 

 

 

 

 

 

 

 

 

Posted by 헬로프렌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