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바이러스란 대체 무엇인가...
메르스 바이러스와 탄저균이 위험 질병으로 떠오르면서 이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메르스 바이러스란 2012년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처음 발견 뒤 중동 지역에서 집중적으로 발생한 바이러스로
2003년 아시아에서 발생한 뒤 전 세계로 확산되며 800명 가까운 사망자를 낸 사스와유사한 바이러스입니다.
잠복기가 1주일가량이며 사스와 마찬가지로 고열 기침 호흡곤란 등 심한 호흡기 증상을 일으킵니다
다만 사스와는 달리 급성 신부전증을 동반하는것이 특징으로 사스보다 치사율이 6배 가량 높다는 조사 결과
가 나오기도 하는 등 더 치명적인 양상을 보이고있습니다.
더군다나 지금 메르스 환자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30일 오늘로 메르스 환자가 1명 더 추가해 13명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메르스 환자 확산이 계속되면 우리 당국에서
도 대처 방법을 생각해야 할거 같습니다.
초기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불렸지만 이후 사우디를 비롯한 요르단 카타르 아랍에메리트 등 중동 지역에서
환자가 집중적으로발생하면서 메르스코로나바이러스로 명명됐습니다.
메르스 환자 확산에 우리는 어떻게 대비해야할가요
탄저균이란 탄저병을 일으키는 탄저균은 대표적인 생물학무기로알려져 있습니다 탄저균은 바실러스 안트라시스라는 공식 명칭
을 갖고 있는 흙속에 서식하는 세균으로 주변환경조건이 나쁘면 포자를 만들어서 건조상태로도 10년 이상 생존합니다.
탄저병은 탄저균의 포자를 섭취해야 일어나며 주로 소, 양 등의 초식동물에게 발생하고 육식동물이나 사람에게는 발생 빈도가 적
은 편입니다 탄저균의 포자에게는 발생 빈도가 적은 편이고 탄저균의 포자에서 생성되는 독소가 혈액 내의 면역세포에 손상을
입혀서 쇼크를 유발하며 심하면 급성 사망을 유발시킵니다.
탄저균은 가열 일광 소독제 등에도 강한 저항성을 나타내기 때문에 탄저균에 오염된 것은 모두 소각하든지 아니면
철저하게 소독해야 합니다
사람이 탄저균을 접촉하게 되는 경로는 주로 동물의 배설물이나 사체 또는 흙을 통한 방법이고 피부나 호흡기로 통
하여체내로 들어오고나 곤충에 물려서 감염되는 경우도있고 탄적휸을 섭취하며 초기에는 병이 잠복한 상태로 감기
와 유사한 증상이 나타나고 폐에 울혈이 발생합니다 그러나 일정 시간이 경과하여 엄청난 수의 병원균이 자라면서
생명체를 죽음으로 이끌며 탄저균의 포자는 땅 속에 묻은 시체에서도 몇 년간 존재한다고 합니다.
메르스 환자 확산 에 우리나라 시민들은 어떤 생활지침을 가져야 할지 당국에서 손을 써야 할때가 온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