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메르스환자 양성 판정후 격리조치 되었다고 합니다

 

마지막 메르스 환자 소식에 모두들 놀라고 있습니다   국내 마지막 메르스 환자로 지난 1일 완치되어 퇴원했던 30대 남성이

 

다시 양성 판정을 받고 격리되었습니다

 

이달 말로 예정됐던 마지막 메르스 환자 종식 선언도 무기한 연기되었습니다

 

정부가 어젯밤 10시 정부서울청사에서 긴급 브리핑을 열었고 메르스 마지막 환자로 지난 1일 음성 판정을 받고 퇴원했던

 

80번 째 환자가 다시 양성 판정을 받았다는 내용입니다

 

35살 남성으로 해당 환자는 그제 새벽 5시 반쯤 발열과 구토 증상을 보여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을 찾았던 것으로 확인되었습

 

니다

 

이후 6시간이 넘게 지난 낮 12시 15분쯤 에서야 국가지정 격리병원인 서울대병원으로 옮겨졌다고 합니다

 

질병관리본부와 서울대병원에서 메르스 유전자 검사가 진행되었고 결국 음성 판정을 받아 퇴원한 지 11일만에 다시

 

양성 판정이 나왔습니다

 

 

 

 

 

퇴원 이후나 병원 치료 과정에서 접촉한 사람들이 있는 경우를 대비해 추가 조치로 환자는 현재 격리 병상에서 치료를

 

받고있습니다

 

환자와 밀접하게 접촉했던 가족과 삼성 서울병원 의료진등 61명이 자가격리되었다고 합니다  또한 68명은

 

능동감시자로 분류되어 관리를 받게됩니다

 

브리핑에서는 참석한 전문가들은 환자 체내에 잠복해있던 극소량의 바이러스 유전자가 검출된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질병관리본부 역시 환자가 현재 격리 병상에 입원해 있고 만약을 대비해 접촉자에 대한 격리조치 등도 철저하게

 

유지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마지막 메르스 환자가 다시 양성 판정을 받으면서 메르스 종식 선언도 무기한 연기되었습니다

 

앞서 해당 환자는 지난 5월 27일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에 머물다가 메르스에 감염되었습니다

 

 

 

 

 

 

 

 

 

 

 

Posted by 헬로프렌즈 :